방송통신위원회가 주체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2016 장애인미디어축제’가 5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에 이어서 광주, 대전에서도 열렸는데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생각을 개선하고 이들이 미디어로 함께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축제의 현장에
우리 소리자바 속기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인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한 자막서비스가 제공되는 TV보급사업,
실시간자막이 제공되는 청각장애인용 안경인 ‘스마트 글래스’, 실시간자막 제공 플랫폼인 ‘쉐어타이핑’의 소개 뿐 아니라
속기사가 제작한 배리어프리영화도 무료로 관람하고, 소리자바 자막방송 체험부스에서 자막방송속기사를 직접 만나
장애인방송제작현장을 체험해볼 수 있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2016 장애인미디어축제’ 참여로 우리 소리자바 속기사들은 자막작업을 통해 장애인 문화향유에 보탬이 되어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장벽을 낮춰 장애인들의 미디어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거라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일시 : 2016년 5월 26일~6월 22일
· 장소 : 서울, 부산, 광주, 대전
· 참가대상 : 온, 오프라인 속기수험생, 속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