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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AI속기로 앞서가는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 18기 자막방송 속기사연수생 모집
        도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에서 공중파를 비롯한 보도전문방송, 홈쇼핑, 종합편성방송 등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제작을 담당할 자막방송 18기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리자바 자막방송 연수는 지난 4월 21일에 치러진 국가공인 한글속기 자격외에 AI속기사협회 디지털영상속기 3급 이상의 실력자라면 자격증 없이도 지원이 가능해 관심있는 속기사 지망생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자막방송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이강선 속기사는 “공중파 자막방송 의무화가 시작된지 몇 년만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다양하게 방송자막 제작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많은 속기사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막방송 속기사는 정확도 외에도 임기응변 능력 등 실력과 센스가 요구되는 만큼 연수를 통해 그 꿈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지원을 독려했다.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연수생들은 3개월여 기간동안 속기키보드를 활용해 자막방송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실제 방송영상을 보며 개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후 자막방송에 활용되는 소리자바 네트워크 포스 활용법 및 2인 1조 팀웍 향상 연습, 그리고 맞춤법 및 방송용어 등을 교육받게 된다.   자막연수 훈련기간 동안 연수생 전원에게는 훈련비 및 식권이 무료로 제공되며, 연수기간 중이더라도 수요가 있을 경우 자막방송센터 1순위 채용의 기회를 비롯해 다양한 속기 아르바이트 및 속기학원 무료이용 기회도 제공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빠른 취업과 경력을 원하는 속기사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이처럼 자막방송을 비롯해 장애인을 위한 여러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습지원속기사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느는 등 속기사와 기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법원, 검찰, 국회, 의회 등 속기공무원의 채용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전문 자격 취득후 속기사의 취업 전망은 밝다.   최근들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속기록 작성에 속기사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일부 지방 의회등 관공서에서는 AI속기를 활용해 회의록 시스템을 구축중인 상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일부 자막방송업체가 담합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내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받는 등 AI속기는 물론 최근의 속기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속기사에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 연수는 9월 9일까지 모집하며, 소정의 테스트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테스트는 영등포 속기학원, 속기협회와 함께 위치한 소리자바 자막방송 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원문보기 : http://cnews.thebigdata.co.kr/view.php?ud=201808231516439703798818e98b_23   
        2018-08-23
      • [기사]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 “속기사 자격시험 연습을 실전처럼”
          한글속기 국가기술 자격증 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월 21일에 이어 오는 9월 15일에 치러지는 속기사 자격증 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가장 많은 한글속기 합격자를 배출해온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7월 23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강남, 영등포 속기학원을 통해 시험대비반을 개설하여 더 많은 자격 취득자를 배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6년부터 시험대비반 수강생 약 80%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던 넷스쿨 라이브는 실제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급수별로 진행하는 모의 테스트 에듀를 통해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긴장감을 해소하고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넷스쿨 라이브 김민수 강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속기교육기관인 넷스쿨 라이브가 우수한 강사들로 지난 10여년간 기출문제 패턴을 분석해 예상문제를 엄선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빠른 합격을 도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매년 치러지는 한글속기 시험에서 예상문제가 상당부분 적중하는 등 넷스쿨 라이브 시험대비반은 속기 수험생은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필수코스로 증명되었다.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넷스쿨 강남속기학원과 영등포 속기학원도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화상교육과 동일하게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시험대비반은 수강생들의 단체 모의 테스트를 통해 함께 경쟁하며 실제와 같은 시험환경을 조성해 실전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기시험으로만 치러지는 한글속기 자격시험은 본인의 연습과 노력이 중요한데, 과거 합격자의 7~80%를 차지하던 타자기 속기가 최근에는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소리자바 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온라인 화상교육 시험대비반은 물론 넷스쿨 프리패스를 통해 시험대비반 자료신청도 가능하게 하는 등 다양한 교육의 방향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넷스쿨 라이브 홈페이지나 강남, 영등포 소리자바속기학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넷스쿨 라이브는 한국AI속기사협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책임질 AI속기에 관한 교육과 정보 전달에도 힘쓰고 있다. 단지 자격증 취득만이 전부라 여기는 수험생들이 많지만, 실제 자격 취득후 실무에서 어떻게 일해나가는가에 대해 정확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속기사 자격증 취득자 대상으로 자막방송, 속기공무원 등 각종 취업처에 맞는 실무교육을 통해 취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 지부를 통해 AI속기와 속기키보드 체험을 비롯해 무료교육으로 속기사 취업 및 현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현실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속기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732
        2018-08-14
      • [기사] AI속기사협회, AI속기와 함께하는 자막방송 견학행사 실시
          앞선 기록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한국AI속기사협회와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살아남을 능력있는 AI속기사들의 업무를 경험하고 자막방송 실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쌓을수 있는 자막방송센터 견학과 강의 행사를 지난 7월 20일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I속기사협회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속기사 진로탐방’ 이벤트로 최근 장애인들을 위한 방송자막을 제작하는 AI속기사들의 업무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속기사협회와 속기학원등이 모여있는 영등포 속기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AI속기사협회 김혜란 간사는 “최근에 드라마 등을 통해 속기사가 널리 알려졌지만, 실제 속기사의 업무환경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다른 분야 보다도 자막방송 속기사의 경우 정확도와 신속성은 물론 음성외에 행동이나 음향까지 기록해야 하는 높은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인만큼 말로 듣는것보다 직접 보고 경험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견학 행사의 뜻을 밝혔다.   자막방송센터 견학과 강의 행사는 소리자바 자막방송 소개와 전문 자막방송 속기사의 시연은 물론 자막방송에 대한 이해와 원리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그리고 많은 속기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AI속기인 소리자바 알파를 체험하고 시연하는 시간은 물론 직무와 관련된 질문 답변의 시간이 마련되 궁금증도 해소하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장애인들을 돕는 자막방송쪽으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일을 하는지도 궁금했고 AI속기가 나오면서 속기사의 일이 많이 바뀔거라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실제 자막방송 속기사 선배님들이 일하는 것을 보니 실력과 능력을 잘 기르면 AI속기사로써 충분히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이 생긴다.” 며 소감을 밝혔다.   AI속기사협회는 속기를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자격증 취득후에도 속기사취업 정보 등을 꾸준히 제공하며 속기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격증 취득후 취업에 대해 막막해 하고 있는 속기사들을 위해 현직 속기사가 직접 속기사 현실 등을 이야기해주며 도움을 주는 멘토링 행사를 비롯해 각종 견학 행사 등으로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각종 관공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회의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하려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4월 21일에 치러진 한글속기 자격 시험에서도 합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속기기종이 소리자바로 집계되는 등 변화하고 있는 속기 환경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고 속기사에 도전해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AI속기를 활용하는 형태로 변화하는 속기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정확한 정보 확인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국AI속기사협회에서는 속기학원을 알아보기전 전국의 지부를 통해 무료상담 및 속기키보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알아본 후 시작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0807155202393576    
        2018-08-07
      • [기사] AI속기 소리자바 제16기 자막방송 속기사 연수 수료식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는 지난 7월 20일에 제16기 자막방송 연수 수료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60명과 자막방송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비롯해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포상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 박건 팀장은 “장애인 자막방송의 필요성이 갈수록 늘고 있어 많은 인력이 필요한 현실이다. 자막방송 연수를 통해 매 기수마다 대다수의 연수생들이 자막방송센터 속기사로 취업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자막방송 연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4월 개설된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속기사들을 중심으로 연수교육과 다양한 지원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 속기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현재 자막방송센터는 MBC공중파를 비롯해 MBC PLUS 스포츠채널, SBS지역민방, TV조선 등 공중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 다양한 TV방송자막 제작을 담당하고 있어 더욱 많은 속기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장애인들에게 방송자막을 제공하는 자막방송 속기사는 98% 이상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갖춘 실력자여야 가능하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물론 순간순간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임기응변 능력과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속기 자격증 1급 보유자라도 연수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워야 원활히 일해나갈 수 있다. 이처럼 자막방송 뿐만 아니라 전문기록을 담당하는 속기사의 수요는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시군구 의회를 비롯해 국회, 각종 정부기관 등 회의내용을 기록하는 일 뿐만 아니라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조서작성 업무 등 속기키보드를 활용해 전문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속기공무원으로써의 활동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거기다 대학교 교육지원 속기사, 일반 기업체 속기사 등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AI속기가 현장에서 도입단계에 이르고 있어 속기사의 취업분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속기사의 활용분야가 늘어나며 관심이 늘고 있으나 분야의 특성상 정확한 정보 확인은 여전히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일부 자막방송업체가 담합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내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받는 등 최근의 동향을 알아보는 것도 필수적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법무부에서도 음성회의록 시스템을 도입하며 기록분야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가운데, 소리자바에서는 한국AI속기사협회와 넷스쿨 강남 및 영등포 속기학원과 연계해 자막방송 견학 및 속기사 키보드 무료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21세기 AI속기에 대한 발빠르게 대응을 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601
        2018-07-26
      • [기사] 구리시, 민원업무에 속기사 운영...“투명한 청렴행정 견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촛불민심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시민 제일주의 투명행정의 일환으로 민원인들과의 주요 대화를 상세히 기록하는 속기사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시는 지난 2일 민선 7기 제 16대 구리시장으로 취임한 안승남 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어두웠던 과거의 굴레와 권위,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첫 업무와 동시에 속기사를 항시 대기시켜 놓고 있다.안승남 시장은 면담을 바라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먼저“저와의 대화 내용이 속기사에 의해 기록되고 있다”는 것을 사전에 공지하며 양해를 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물론 공무원의 결재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어떤 밀실대화의 가능성도 예외일 수 없이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이로 인해 그동안 민원인들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안에 따라 긴 시간이 소요되던 속풀이식 대화가 차단되어 시장의 효율적인 업무 조절이 가능해졌다. 또한 과거에 간혹 문제로 지적되던 사업부서 공무원의 무리한 법적용도 더 이상 용인되지 않는 등 공직사회에 깨끗한 소신행정 효과까지 기대되는 분위기다.그러나 민원인중 빠른 말이나 심한 사투리, 여러 대화자의 발언이 겹치는 경우는 물론 현장에서 초안을 먼저 작성하고 사후에 녹음기를 듣고 수정하는 이중 작업으로 인한 속기사의 체력적인 부담과 많은 업무량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4차 산업혁명과 ICT인공지능이 접목된 AI음성인식 속기 시스템 도입방안을 대안으로 제기했다.실제로 현재 법원과 의회, 행안부, 군사법원 등에서 음성정보를 수집하고, 텍스트로 변환해주는‘음성인식 다자간 회의록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여 회의록 작성 시간이 기존 보다 크게 감소하고 회의 결과가 적시에 공개 되어 비용 절감 및 투명성을 제고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안승남 시장은“현재까지 시장이 직접 속기사를 운영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로 알고 있다”며“이제 구리시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혁신적 청렴정책으로 더 이상 구태의 산물인 밀실행정이 사라지고, 지난 몇 년간 부진했던 국민권익위 주관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견인하는 시민제일주의 부패 없는 지역사회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
        2018-07-25
      • [기사] TV 자막방송 속기용역 사업자(한국스테노)들의 담합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KTV와 국회방송이 조달청을 통해 각각 발주한 실시간 TV 자막방송 속기용역 입찰에서 낙찰예정자 및 투찰금액을 담합한 한국스테노 등 3개사에 시정명령과 총 5억 6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중 1개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KTV(한국정책방송원)와 국회방송(국회사무처)이 각각 발주한 실시간 TV 자막방송 속기용역 구매입찰에서 한국스테노, 舊한국자막방송, 워피드, 한국복지방송 등 4개사는, 2009년 12월부터 2015년 12월 기간 동안 저가 수주 등을 방지하기 위해 낙찰예정자와 투찰금액을 합의하고 실행했다.   실시간 TV 자막방송은 청각장애인의 TV 시청권 보장을 위해 TV 프로그램상의 음성 내용을 모두 자막으로 송출해 주는 방송서비스를 의미한다.   舊한국자막방송은 2017년 2월 14일 한국스테노에 흡수합병 됐고, 舊한국자막방송의 법위반 행위 책임은 한국스테노가 승계했다. (조치 대상 업체 수는 3개사이나, 이하 세부 법 위반 내용 설명을 위해 4개사로 표기)   동 사업자들은 KTV와 국회방송이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실시간 TV 자막방송 속기용역(연간단위 계약) 입찰을 각각 발주하면, 각사 대표이사 간에 전화연락 등을 통해 낙찰예정자와 투찰금액을 서로 합의했다.   발주처인 KTV와 국회방송의 자막방송 속기용역 입찰은 주로 제한적 최저가 낙찰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제한적 최저가 낙찰제 방식은 일정 금액 이상의 실시간 속기용역 실적 보유 업체 중 최저가 제시 업체가 낙찰되는 방식이다.   이처럼 동 사업자들은 해당 입찰에 참여 가능한 사업자들이 주로 자신들인 점을 이용해 낙찰예정자 등을 합의했다.   (합의를 통해) 낙찰예정자로 정해진 사업자가 자신의 예정 투찰금액을 다른 들러리사들에게 공유하면, 들러리사들은 실제 조달청 입찰과정에서 낙찰예정자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투찰해 낙찰예정자가 낙찰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줬다.   동 4개사가 위와 같은 방법으로, 2009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KTV와 국회방송이 각각 발주한 실시간 TV자막방송 속기용역 입찰(KTV 입찰 5건, 국회방송 입찰 7건)에서 담합을 실행했다.   공정위는 담합에 참여한 해당 사업자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1개사(워피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실시간 TV 자막방송 속기용역 사업자들이, 국가 운영 방송사(KTV, 국회방송)가 발주하는 자막방송 속기용역 구매 입찰에 수년간 낙찰예정자 등을 합의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제재한 것이다. 해당 조치로 향후 관련 입찰시장에서의 경쟁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공공 입찰 시장에서의 각종 분야별 사업자간 담합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담합행위가 적발된 사업자들은 법에 따라 제재할 계획이다.   원문보기 : http://www.ftc.go.kr/www/selectReportUserView.do?key=10&rpttype=1&report_data_no=7848
        2018-07-12